양파, 마늘, 감자 수확

LOG/영농일기 2013. 6. 28. 10:25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양파 수확 (6/25)

한 판 220포트 심었던 양파

작년보다는 씨알이 좀 굵다

220개 심었는데 박스로 하나 밖에 안 나오네.

SIGMA DP2 | 2013:06:25 21:02:39SIGMA DP2 | 2013:06:25 21:02:58SIGMA DP2 | 2013:06:25 21:03:20



마늘, 자주감자 수확 (6/28)

마른 장마라, 이번 주 지나면 아무래도 비가 올 것 같다. 그리고 부산 내려가는 김에 작물들도 드려야 하니 마늘 수확하기로는 오늘이 적기. 산마을의 마늘이 꽤 실했었기에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다. 마늘을 뽑아내면서 사이사이 심어둔 고구마 북을 주면서 두둑을 만든다. 수확과 더불어 김매고 북주고 일석삼조다.

간간이 꽤 큰 마늘이 나오긴 하지만 전반적인 씨알은 작다. 조금은 실망이다. 특히 우리가 재배한 마늘을 심었던 부분은 특히 더 작다. 안그래도 씨알 작은 우리 마늘로 심으면 아무래도 안되는 건가봐. 작년에 찍어 놓은 사진을 보니 거의 작년 수준에서 왔다갔다 한다. 봄에 웃거름도 주고 잡초관리도 잘 해 주고 꽤 신경썼는데, 생각처럼 되지는 않는구나. 산마을의 마늘 농사는 황구샘의 지도 아래에서 가능했던 걸까.

마늘밭을 고구마밭으로 변모시키고 나서 자주감자를 캤다. 모두 네 두둑 가운데 오직 한 두둑에서맍 애기주먹만한 감자가 나왔고, 나머지는 모두다 방울토마토 크기다. 아래 밭은 흡사 황무지처럼 딱딱해서 잡초만 무성히 우거졌다. 오미자를 옮겨심었던 곳은 찔레와 며느리밑씻개가 장악하고 있어서 다 치워주었다.

자주감자 수확량은 7kg 정도.  씨감자 뿌린 것과 큰 차이 안나는 상태. 이런...

우리 마늘 알이 너무 잘아서 부산 내려보내는 마늘은 산마을에서 거둔 마늘로 한다.


SIGMA DP2 | 2013:06:30 21:09:06마늘밭 수확전


SIGMA DP2 | 2013:07:11 23:29:10수확후 2층에 말려 놓은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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