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채(고수) 키우기

LOG/영농일기 2017. 6. 3. 19:52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병충해에 강해서 무농약 향신채로 알려져 있다.  산성 토양을 싫어한다.

재배방법 

1.물빠짐이 좋고 햇볓이 잘 들며 비옥한 토양에 3-5월에 얇게 0.5cm 깊이로 씨앗을 뿌린다. 

2.봄에 씨앗을 뿌리면 여름에 꽃이 피고 가을에 시든다. 옮겨심기를 좋아하지 않으므로 미리 본밭이나 화분에 30-40cm 간격으로 심는데 1m까지 자란다. 

3.교잡이 쉬워 일정거리를 두고 심는 것이 좋다. 


수확이용 

1.주로 잎과 꽃이 이용되는데 수시로 신선한 잎과 줄기를 자르거나 떼어내서 쌈, 샐러드채로 이용한다. 

2. 피클오이의 향내기에 필수이며, 오이와 딜의 꽃, 줄기, 잎을 절인 딜피클(장아찌)은 그 맛이 일품이다. 


영양성분 효능 

1.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2. 어른들의 불면증에 차로 마시면 좋다. 또한 재배후 받은 씨앗을 천에 싸서 그 향기를 흡입하면 딸국질이 멈추며 상한 기분을 진정시킨다. 


재배법

1, 적지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땅이 좋다.  

2, 번식

열매를 파종 전에 종이에 펴놓고 널빤지로 가볍게 문질러 열매가 둘로 갈라지게 한 뒤 하루 낮밤 동안 물에 담그어 두었다가 가라앉는 씨만 파종에 쓴다.

파종 적기는 봄 3~5월과 가을 9~10월이며 보리의 생육기간과 비슷하다.

직파할 수도 있고 지피폿트에 뿌렸다가 이식해도 좋다.  직파할 때는 15cm 간격으로 3~4알씩 점뿌림한다.  발아온도는 15~20℃면 10일쯤이면 발아한다.  불리지 않은 씨는 약 3주일 걸려야 발아한다.

본잎이 3~4장 나와서 배게 되면 솎아 주고 지피폿트에 파종한 것은 이때 이랑넓이 30cm에 20cm 간격으로 정식한다.

과식하거나 채광량이 부족할 때, 또 질소질비료가 과다할 때는 웃자라서 연약하고 쓰러지기 쉽다.  질소질을 적게 하고 인산 칼리질을 많게 하여 많은 결실을 기한다.  가을에 파종한 것은 겨울에 볏짚이나 왕겨를 덮어 뿌리가 들뜨는 것을 막아준다.

봄에 늦게 파종하면 큰 포기로 자라기 전에 추대하여 개화하게 되어 다수확을 기대할 수 없으며, 광선부족, 과습, 밀식 등은 꽃이 피어도 결실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채종목적일 때 이런 점에 주의한다.

수확

잎을 수확할 목적일 때는 20~30cm 쯤 자랄 때부터 바깥쪽 잎부터 수확하며 대량일 때는 30cm쯤 자라면 포기째 베어서 수확한다.  추대하면 잎이 굳어져서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씨를 수확하려 할 경우에는 잎을 따지 않도록 하여 결실을 도모하며 열매가 누렇게 변색하면 잎도 누렇게 되므로 이때가 수확적기다.

맑은날 이슬이 걷힌 뒤에 포기째 베어 넓게 펴서 볕에서 2~3일 말린다.

열매는 잘 떨어지므로 탈곡기에서 덮은 후 다시 2일쯤 바싹 말린다.  건조도중에 비를 맞든가 쌓아 두어서 발효되면 열매가 검게 되고 곰팡이도 생기며 향이 없어져 상품가치를 잃게 되므로 빨리 잘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된 씨는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잎은 식초(향초)에 담그어서 향식초를 만들 수도 있으며, 씨에서 정유를 뽑아 보존할 수도 있다.


DSC-RX100 | 2017:05:15 18: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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