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 하체통증

LOG/14~18(푸른솔) 2018. 12. 16. 00:43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11/25(일) 허리통증, 물막이 공사

지난 토요일 (11/17) 김장 하고 나서 허리통증이 심해져서 지난 주 월,화 병조퇴하고 (월,화,금) 길쌤에게서 침을 맞았다. 23년전 처음 길쌤이 계시는 구로한의원에 허리통증으로 울면서(!) 침맞으러 1번국도를 티코 몰고 가던 일이 생각났다. 그만큼 아프다. 뭔일이래.

치료 충분히 받았으니 이번 주말에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토요일 아침 폭설 때문에 마을 눈 치우기에 참여하고 오후에 물막이공사를 하고 나니 저녁부터 허리 근육이 끊어진다...

제대로 누워도 아프고 엎드려도 아프고 모로누워 묘하게 각도를 맞추면 그나마 좀 낫다. 다리 앞으로 쭉 펴고 앉는 게 안되는 상태.

아침부터 누워서 하루 종일 골골했는데 오후5시 현재 조금 나아진 듯 하다.

11/26 허리인지 엉덩이인지 새로운 아픔.

아침에 수영갔다. 자유형발차기연습에서 허리가 조금 아팠다. 학교에서는 견딜 만 했지만 일단 병조퇴하고 병원에는 갔다. 내일 길샘 발표회라서 병원을 하지 않기 때문. 치료 받았지만 큰 차도는 없다.

지난 주 통증은 굽히는 각도문제였다면 이번 주는 엉덩이에서 넓적다리 지나 종아리까지 이어지는 선이 우리하게 아프다.  

서도, 앉아도, 누워도 아프다.

11/27 길샘 발표회 날

수영을 못 갔다. 6시 회원 명로환씨가 지압을 하신다고 한다. 

길샘 발표회 동안 의자에 역으로 다리 꼬고 앉아 보니 지압점이 있다. 거기를 누르니 통증이 줄어드는 것 같았다. 하지만 지압점이 이동하는 느낌이다. 오른 다리 안쪽,종아리부분 등등 아픈 부분이 바뀐다.

저녁에 좀 괜찮아지는 것 같기에 막걸리 한 병반 먹고 잤다.

11/28  잠깐 서 있어도 아파. 이게, 고관절 문제다.

어제는 안마기를 끼고 잤다. 수영을 못가고 눈 뜨니 7시 반이었다. 아침에 변기에 앉아 있자니 허리가 너무 아프다. 학교 갈 수 있나 싶을 정도. 아픔은 8시 부근에 조금 줄었다. 출근길에 운전석에 앉아 있으니 아픔이 좀 덜하다가 차에서 내려 학교 건물가는 길 까지 걸었다고 아프다. 

수업 중에도 서 있으면 곧 찡 하니 아프다. 2교시 사회 시간에 좀 나아지는 듯 했는데 3교시 과학시간에도 조금씩 괜찮아졌지만 서 있으면 아픈 건 그대로다. 경아가 길샘께 매달려 보라고 한다.

병조퇴하고 치료했다. 

오른쪽 고관절 부분 치료, 부항과 약침을 놨다. 특별한 걸로. 하루 지나서 보고 부족하면 약을 먹으라신다. 확실히 달라지는 느낌이다. 저녁에 느슨한 모임도 성공적으로 끝냈다. 배웅하러 걸어가는 데 조금 부담이 오지만.

이거, 완전히 병자 되었네.

11/30(금) 아픔 엄습

금요일 2교시 체육. 아이들 심판 보다 보니 좀 괜찮은 것 같았다. 하지만 2시반 경부터 점점 아파지는 통증. 한의원 도착한 건 5시 반인데 통증은 점점 강도가 높아졌다. 

부항 뜨고 기다리는 데 잠이 안와 계속 신음했다. 약침 놓고 양 다리에 침을 조금 더 많이 놓으셨다. 약도 먹을 거다.

치료하고 나니 아픔은 많이 가라앉아 어제 아픈 정도가 되었다. 

"음의 기운은 완전히 치료되었으니 별 걱정 없습니다. 처음 보는 고통이라면 몸의 변화 역시 처음 보는 일인 겁니다."

굳건한 낙관. 믿어야 한다.

12/1(토) 고통

어제보다는 덜하지만 아프다. 아침 일찍 한의원에 갔다. 차 모는 동안 신경이 자꾸만 통증으로 간다. 부항뜨는 동안 고통스러워 오른쪽으로 약간 힘 주니 괜찮았고 침 맞을 때 오른 뒤꿈치 놓으시는데 갑자기 발바닥에 펀치를 친 듯 욱신하는 고통이 엄습하여 놀랐다. 

저녁, 조금씩 나아지는 듯 유동적으로 고통량이 움직인다. 

이게 갱년기를 지나는 몸의 큰 변화려니. 맥주 1병과 블랙베리주 두 컵 먹고 잤다. 

12/2(일) 점점 나아진다

아침에 일어나니 어라, 통증이 많이 수그러들었네. 앉아도 서도 아프던 정도가 엄청 줄었다. 고통은 10 중 3정도. 이제 드디어 나아가나 본데, 약은 내일부터 먹는다. 꾸준히 먹어야 한다. 몸의 변화는 쉬운 게 아니다. 

책상 머리맡에 붙인 윤세영님 '일상의 기적'을 읽는다. 얼마 전부터 공감하여 붙였는데, 딱 이번의 내 얘기네.

일상의 기적-윤세영.hwp

12/3(월) 다시 통증이.

통증의 질이 조금 달라졌다. 허리-엉덩이-넓적다리-종아리의 선으로 이어지던 통증이 오른쪽 엉덩이 바깥 반원부위의 점으로 변했다. 아픈 정도는 10 중의 5. 

병조퇴 신청했다.

좌골신경통을 위한 요가 (바로가기) 좌골신경통 체크 (go)

좌골신경통을 위한 요가자세.hwp

침 맞는 동안에도 오른쪽 허리와 정강이가 아프다. 고통이 넓적다리와 정강이에 집중된 게 느껴진다. 집에 오는 동안 점점 고통은 줄어 집에 오니 허리 부근은 10중 3, 정강이 부분이 10중 5정도.

12/4~6 통증이 점점 줄어듬

좌골통증이 점차 종아리쪽으로 이동한다. 걷는데 완벽하지는 않아도 앉거나 서는데 큰 무리 없다.

12/7~8 통증 거의 없지만 발바닥 문제

오른 발바닥 뒤꿈치 부분에 압력통이온다. 특정 자세를 취했을 때 오는 것 같다. 발등엄지줄기가 살짝 얼얼한 것이 신경문젠가 보다.

12/13~14 저녁에 고관절 통증이

목요일 저녁, 잠 자는데 오른쪽 고관절 쪽이 아파서 설쳤다. 고관절은 완전하지 않고 발바닥 뒤꿈치는발바닥을 앞으로 당기는 근육이 움직일 때 통증이 온다. 

길쌤께 갔더니 믿으란다. 좋아지고 있고 일종의 나아가는 증상이라고. 감기든 뭐든. 

12/16 탈춤

탈춤 춰도, 베이스 메고 쳐도 아프지는 않다. 

12/29 부산.

일단, 활동하는 데 힘들거나 하지는 않다. 하지만 걸을 때 균형이 틀어지고, 다리 굽혀 스쾃 동작 할 때 오른쪽 발바닥이 확 당기는 건 여전하다. 조금 경향성이 줄긴 했지만.

오늘은 균형 때문에 천천히 걸어 봤다. 아니면 절뚝이 걸음을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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