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에서 경유한 브리즈번

TRAVEL/18뉴질랜드일주 2019. 7. 9. 21:19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인천-브리즈번으로

우리 집 앞에는 거의 콜 택시가 오지 않는다. 결국 차를 얻어 타고 마송으로 나가 520분에 콜했더니 문자로 택시위치 알림이 왔다. 구글맵으로 실시간 알림. 535분 경 택시 탔는데 새로 난 제2외곽 고속도로로 진입한다. 이러면 청라가 가까운데. 기사님은 이 길이 검암가는 빠른 길이라서 이 길 아니면 다들 검암역으로 안 간다고 한다.

체크인카운터가 3시간 전에 열린다기에 720분경 줄 섰더니 구름같은 인파들. 알고 보니 여러편의 비행기를 같은 카운터에서 수속중. 우리 비행기는 1010분 홍콩행이지만 845분 홍콩, 915분 대만행비행기 승객도 함께 줄 서 있는 거다.

홍콩에 도착해 비행기를 나와 트랜짓라운지에 오니 항공편에 따라 데스크와 게이트가 E1,E2로 나뉜다. 브리즈번 가는 QFE1출구다. 라운지는 대합실 느낌이지만 E1출구 지나 보안검색 거치고 2층으로 올라 오니 백화점 분위기. 2,3층이 면세쇼핑존이다. ZARA에 들러 스타일 좋은 옷 좀 봤다.

처음 타 본 콴타스 항공.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지금까지 중 가장 좋다. 부드러운 터치에 큰 화면. 좌석 시트가 편안하고 앞뒤 공간이 제법 넓어 무릎공간이 넉넉한 편이었다. 특히 기내식이 맛있고 작은 병으로 다양한 와인을 서비스한다. 메뉴판을 미리 나눠 주어 뭐 먹는지,마시는지 미리 알려 주는 건 예전 싱가폴항공에서나 보던 일인데.

브리즈번공항에 도착했다. 우리나라에서 eta를 미리 신청하면 입국 여권심사 전에 위치한 e-passport selfservice kiosk에서 여권을 미리 스캔 받아 입국 티켓을 출력한다. 이 티켓을 자동입국대에 넣고 사진을 찍고 항공권을 넣으면 입국 완료되는데 (마눌님의 경우) 나는 티켓만 쏙 먹고 헬프데스크로 가라는 메세지만 나와서 티켓을 세 번 다시 출력해 왔는데 여전히 안된다. 직원에게 이야기하니 직원이 헬프데스크 줄로 안내해 줘서 결국 수동 입국심사가 되었다. 자동입국심사대에서도 몇 명 이쪽 줄로 직원의 안내를 받아 대기하는 사람이 생긴다. 이건 아무래도 내 여권의 사진이 10년전 사진이라 그러는 것 같다.

여권 심사 받고 나오는 출구도 엄청나게 복잡하다. 구불구불 줄 서서 나가는 긴 줄이 몇 백 미터는 될 것 같다.

브리즈번 공항에서 시내가기

공항철도인 에어트레인 예약사이트 https://www.airtrain.com.au/booking-form/#S-to 에어트레인은 Fortitude valley,센트럴,로마,South brisbane을 연결한다. 편도18달러, 예약을 하니 두 명 왕복에 60달러에 구입.

공항열차로 사우스브리즈번역에 내리면 퀸즐랜드박물관,미술관과 사우스뱅크파크랜즈가 연이어 있다. 브리즈번 강가를 따라 대관람차, 어린이놀이터, 인공해변(무료수영장)이 있어 휴식하기에 좋겠다. 강 가의 사우스뱅크3 선착장은 30분 주기로 정기 운항하는 씨티페리가 무료로 운행되는 정류장이다.

브리즈번 무료 여행

무료 페리(City Ferry), 무료 박물관.

철도 사우스브리즈번 역에서 빅토리아 다리 건너 보이는 페리선착장이 무료페리의 종점/시점인 노스퀘이 선착장이다.

빨간색이 무료 페리 노선

<무료페리노선>

https://jp.translink.com.au/plan-your-journey/timetables/ferry/t/cityhopper/outbound/2019-07-09

무료 페리를 타고 이글스트리트 선착장에 내려 Campos 커피숍에서 롱블랙 라지(3.6) 시원하게 마셨다

걸어서 퀸스트리트몰과 시청광장에 들렀다가 다시 빅토리아 다리 건너 박물관으로 향했다

퀸즐랜드박물관, 현대미술관 모두 입장료 무료다. 박물관 내 특별전시 2곳은 12~15달러 입장료를 받는다.

박물관은 거의 어린이 놀이터다. 유모차를 동반한 젊은 아주머니들이 수두룩했다. 미술관은 좀 한적했지만 어린이를 위한 조작실에는 많은 어린이들과 엄마들이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화석모양 자석조각을 다양하게 붙여 꾸미는 보드는 교실에 둘 만한 교구다.

무료 시티루프버스

실제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city loop free라는 표지판을 단 일반버스를 봤다.

참고 : http://studyinaustralia.tistory.com/253

네이버 에듀영닷컴 블로그에서 무료버스와 무료페리 정보를 찾았다.

브리즈번공항 출국

여권심사는 한국식으로 자동이다. 한국전자여권으로 스캔하면 문이 열리고 사진을 찍는다. 지문 인식은 당연히 없고. 10년된 여권이라 사진이 실물과 다른지 입,출국 모두 자동 인식이 안되어 수동으로 사람이 직접 체크했다.

공항 대합실은 충전 하면서 기다리기에 무척 좋았다. 6인 테이블 위에 아웃렛이 있는 경우는 처음 봤다. 아웃렛이 호주식이라 우리나라 플러그를 바로 사용할 수는 없지만. 81게이트 근처의 화장실엔 샤워실도 있어서 오랜만에 샤워했지만 1~2실에 불과해 사람 많을 땐 원활하게 사용하기엔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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