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맞이하는 일

LOG/19-23(운유) 2019.08.27 22:53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8/27

아버지께서 추석 이후로 우리집에서 생활하실 예정이다. 

장기요양급여나 요양원, 요양병원 등등 알아 둘 것이 많다. 그리고 아버지 계실 방. 내방을 드리고 나는 해안이 방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미닫이문이 너무 무거워 열기 힘드니 도어가 있는 유일한 방으로. 

내방, 해안이방은 아무렇게나 막 살고 있는 우리 집에 아킬레스 건. 너무나 꼼꼼하지 못한 관리. 청소한 지 10년 넘은 벽도 있고,... 

해안이방의 침대와 내방 침대를 바꾼다. 아버지께서 걸터 앉기에 해안이 침대가 훨 낫다. 내방은 빛이 잘 드는 동남창 방이라 나중에 커튼도 달아야 한다. 오늘은 침대를 교체하고 해안이 방 피아노를 2층으로 올렸다. 이것만 하는 데도 3시간 30분. 땀이 비오듯 한다. 방은 정말 깨끗해졌다.

"우리, 부부 청소센터 직원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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