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7 한가한 일요일. 하지만!

LOG/흥진(04-05) 2005. 3. 27. 15:58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교육용 소프트웨어 공모전

우연찮게 교육용소프트웨어 공모전 공고를 보았다. 
재작년까지는 임혁이나 광수가 하자는 대로 따라갔었던 공모전. 이번에는 내가 먼저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구려 벽화 문화재.

너무나 매혹적인 이미지들이다. 알면 알수록 그 문화에 빠져들고 만다. 1500여년전 고구려.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던가.
보면 볼 수록 매혹적이고, 알면 알 수록 신비하다. 그들의 벽화는 항상 사람이나 사람이 관련된 사실을 그린다. 덕분에 우리는 고구려인들의 시시콜콜한 생활 모습까지도 볼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벽화에 나타난 대로 보면 고구려는 1000년 후 조선 보다도 화려하고 더욱 세련되어 있다. 
집안 차고엔 승용 마차가 대기하고 있고, 주방에는 여러 명의 여인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깃집엔 고리에 고기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어쩌다 외출을 할랴치면 화려한 의복에 시종을 딸리고 외출을 하는데, 시종조차도 화려한 의복이다.

그리고 그들의 상상속에 있었던 신들은 지금도 역시나 패셔너블한 의상이다. 

1500년에서 2000년전의 고구려. 

알면 알수록 궁금중이 더욱 이는 존재들.

하지만 자료는 산재되어 있고 도통 일목요연하지 않다. 제대로 찾으려면 한참을 투자해야 하는 고구려의 문화.
이번에 그걸 한 번 모아서 정리해 보려 한다. 

벽화로 보는 고구려 문화사. 일단 내가 교재연구에 필요하기에 시작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소래에 가다

간만에 소래포구에 갔다 왔다.... 하지만 평소완 달리 너무나 차가 밀려 소래포구에 주차는 못하고 월곶 신도시 주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철교지나 갔다 왔다.
철교는 사람죽이다. 도통 진행이 안된다. 사람들이 이리도 많은 소래는 처음 본다.
하긴, 수도권에 하나뿐인 진짜 포구이니 이럴 수도 있다 싶지만, 요즘 사람들이 와도 너무 많이 온다는 생각이다.
가까스로 시장가서 조개랑 새우랑 사들고 다시 나서니 벌써 한시간 반을 썼다.

저녁에 사온 것 들고 처가에 가서 버터에 새우를 굽고, 오븐에 조개를 굽고 이렇게 난리치고 먹고 나니 속이 정말로 니글니글하다... 

싸고 많이 먹지만 속 안좋은 것과, 비싸고 조금 먹지만 먹고나서 즐거운 것. 

냉철히 비교를 해 보아야할 거란 생각이다.
tags : ,
Trackbacks 0 : Comments 0

Write a comment